대부분의 졸업생들은 대기업의 베트남 지사나 국내의 본사에서 베트남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. 또한 금융계, 공무원, 국영기업, 출판업계, 언론계, 영화계, 대학원 진학 및 유학 등 다양한 분야로도 진출해 있다. 현재 베트남어과는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으며. 2001년 미-베 무역 협정과 2015년 한-베 FTA 발효를 계기로 국내기업의 베트남 진출이 급증함에 따라 베트남어과 학생들의 미래 전망은 더욱 밝다.